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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 저탄소연료 DME, 탈탄소화와 탄소중립 이끈다

협회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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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 DME포럼 2023 개최
인도, 일본, 미국 등 참석해 정보 교류

 

아시아 태평양 DME포럼에 참석한 주요 내빈들이 DME보급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있다.

 

[가스신문 = 유재준 기자]“DME(디메틸에테르)는 재생에너지 기반으로 합성가능한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에너지원이다. 기존 내연기관 시스템을 유지함과 동시에 성능 및 배기개선이 가능한 연료이다.”

지난 10월 26일~27일 대전 호텔오노마에서 한국DME협회(회장 조원준·바이오프랜즈 대표) 주최로 아시아-태평양 DME포럼이 개최됐다.

포럼 첫째 날 발표에 나선 KAIST 배충식 교수는 “IEA 에너지기술 전망(ETP) 2023년판은 처음으로 넷-제로 시나리오의 실현가능성에 대해 진단했으며 전 세계 최고 정책목표를 합산하여 본 결과와 비교하여 원료부족, 공급망 미완, 기술별 투자불균형을 지적하고 국제교역망을 수립해 원료공급망과 신재생에너지 분배를 하고 투자를 증대할 것을 권유했다”고 밝혔다.

또한 e-Fuel 등 다양한 합성연료의 동력기관은 배터리전기차, 수소전기차와 더불어 균형발전해 수송부문 2050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할 것이며 고 에너지밀도 수송동력 원료로서 탄소중립연료는 필수적이며 신재생에너지 자원의 편중을 극복할 에너지 분배이송 매체로서 에너지안보에 필수불가결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자동차연구원 정재우 수석연구원은 “DME는 LPG와 유사한 물성을 가지나 낮은 옥탄가와 고무재질과의 반응 등으로 제한적용이 필요하며 4개 차종의 자동차 구조변경없이 DME 5%mol 농도의 DME-LPG 혼합 연료적용의 6만㎞ 내구실험을 완료했다”며 “혼합연료는 배출가스와 연료소비율 측면에서 순수 LPG연료와 비교하여 큰 차이없이 동등 수준을 유지했으며 차량의 구조적인 변경없이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조원준 한국DME협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인도의 DME사업’(인도 Venkateshwaran Neelakantan씨), ‘일본의 DME 에어로졸 시장 및 그린 DME’(일본 Daisuke Ishikawa씨), ‘미국의 DME사업 추진현황’(H&H 월드와이드 심봉주 대표), ‘e-fuel 그린DME’(자동차연구원 정재우 수석연구원), ‘에너지 기술전망과 DME’(KAIST 배충식 교수), '탄소중립 저탄소화합물(DME·메탄올) 사업추진현황(바이오프랜즈 조원준 대표)'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이어 포럼 둘째날에는 바이오프랜즈 충북 보은 DME공장 및 관련장비에 대한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조원준 회장은 “탈탄소화와 탄소중립의 가속화에 따라 저탄소 연료인 DME·rDME(재생DME)를 활용한 그린DME의 현황 및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기술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신사업 모델을 논의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아시아 태평양 관련국들의 뜻을 모아 DME보급과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해서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사업에 기여하자”고 밝혔다.

 

유재준 기자


출처 : 가스신문(http://www.gasnews.com)

 

이하 뉴스 내용은 원문 기사 참조

http://www.ga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2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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