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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 'DME · rDME' 탄소중립 실현 위한 저탄소 연료로 부각

협회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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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 유재준 기자] “DME(디메틸에테르)와 rDME(재생DME)는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저탄소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7일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아시아-환태평양 DME포럼 2022’가 개최됐다.

이날 조원준 한국DME협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수년 전 제10회 아시아 DME컨퍼런스

개최 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하지 못한 점이 매우 아쉽다.

하지만 올해 스위스에서 국제 DME 컨퍼런스가 열리는 등 에너지 시장에서 rDME의 등장을

목격할 수 있었다”며 “DME산업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국내외 관계자들 및 참석자들에

게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먼저 주제발표에 나선 인도네시아의 Gundo Susiarjo씨는 “에너지 대체품, 그 중에서도

DME를 개발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미래에는 LPG의 대안으로 DME를 가정용

에너지 수요를 충족시키는 에너지원으로 기대하고 있다.

DME는 LPG와 화학적, 물리적 특성이 비슷하며 이러한 유사성 때문에 실린더, 보관 등 기존

LPG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다. DME는 LPG 수입을 줄이기 위한 대체에너지 중 하나로 2030

년까지 300만톤의 LPG에 해당하는 DME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인도의 Vivek Dewan씨는 “인도는 2030년까지 배출량을 50%로 줄이는 것을 포함하는 5가지

행동계획의 일환으로 2070년까지 탄소중립에 도달할 계획을 세웠다. 2030년까지 총 예상

탄소배출량은 10억 톤, 경제의 탄소집약도는 45%로 줄이고, 2070년까지 Net Zero 목표를

달성하는 등의 5가지 공약을 발표했다”고 발표했다.

인도네시아 Indradjaja씨는 “에너지 및 광물자원부는 ‘에너지 투자 프로젝트 계획’에서

상당량의 LPG 수입량을 DME로 대체하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일본 Daisuke Ishikawa씨는 “현재 일본은 CFC규제에 의한 사용제한으로 저독성, 친환경적,

높은 용해력이 특징인 DME를 사용하고 있으며 용도로는 에어로졸(도료용, 화장품 및 살충

제)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연료용 DME의 연구가 활발히 이행되었지만, 인프라 구축이라는

과제가 남아 있다.

일본의 DME 총 수요는 연간 약 1만톤으로 그중 90% 이상이 에어로졸이며 10%의 대부분이

발포제로 사용되고 있으며 새로운 부가가치용 제품개발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발표했다.

미국의 Shim Bongjoo씨는 “DME는 석유 디젤을 위한 저비용, 저탄소 에너지이다. DME는

비용이 효율적인 수소 수송체이며, 빠르게 팽창하는 수소연료전지 산업에 이러한 녹색

연료를 공급하는 것은 간단하다.

DME는 LPG와 결합하여 깨끗한 연소 연료로 탄소 강도를 현저하게 최소화 시킬 수 있으며

기존의 DME는 재생 가능한 DME 시장으로 전환하고 있다. 글로벌 LPG 공급업체들은

LPG+rDME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미국 rDME 시장은 바이오 기반 및 탄소

포집 기반 재생가능 DME 생산을 다루기 위해 영역을 다변화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조원준 한국DME협회 회장(바이오프랜즈 대표)은 ‘국내 rDME 사업과 LPG-rDME 시장’ 발표

에서 “바이오프랜즈는 국내 rDME시장을 점진적으로 확대보급하기 위하여 최근 1만톤 rDME

생산공장을 충북 보은 산업단지 1공장 인근에 건설 중에 있다. 충북 단양의 한 시멘트회사의

CO₂를 포집하여 rDME로 전환하고 이를 LPG-rDME 혼합실증사업을 거쳐서 국내 농업용

연료와 산업용 연료로 점진적으로 보급하는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며 “유럽이나 미국에서

는 이미 온실가스 감축사업으로 rDME를 LPG와 혼합하여 LPG업계에서 보급사업을 시작했으

며, 2027년까지 약 30만톤의 rDME를 생산하는 구체적인 계획과 영국 Tees Valley에서

첫 번째 상용급 연간 5만톤의 rDME 생산플랜트 부지를 확보하고 생산공장 건설을 추진 중에

있다. 우리나라도 LPG의 온실가스 감축의 하나의 수단으로 rDME를 혼합하여 국내 농가와

산업단지에 보급할 날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 환태평양 DME 포럼 2일차인 28일에는 바이오프랜즈 충북 보은 공장 및 관련

장비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출처 : 가스신문(http://www.gasnews.com)

 

뉴스 원문 기사

http://www.ga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7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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